‘안우진 넘었다’ 전체 1순위 박준현, 키움과 계약금 7억원에 사인…KBO 역대 신인 계약금 공동 3위2026시즌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우완투수 박준현(18·북일고)이 7억 원을 받아 구단 역대 신인 계약금 2위에 올랐다.키움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년 박준현을 포함한 신인 13명 전원과 계약했다. 박준현이 받은 7억 원은 2021년 장…2025-09-24 15:56
사상 첫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열린다 ‘10월 1일 개최’[동아닷컴]지난 1982년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창설 이후 최초로 퓨처스리그에서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군 무대…2025-09-24 14:44
‘설종진 대행 승격이 최유력?’ 키움 차기사령탑 선임 작업 어디까지 왔고, 변수는 무엇인가키움 히어로즈는 7월 14일 홍원기 전 감독을 경질하고 설종진 감독대행(52) 체제로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미 올 시즌 순위(10위)가 확정된 데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5경기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상 내년을 대비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키움은 설 대행 체제로 치…2025-09-24 12:40
“황성빈 헤드샷 맞힌 게 컸다”…선발로 기회 받던 키움 신인 박정훈, 잔여경기 불펜으로“어린 선수 마음에는 그게 크게 다가온 거 같네요.”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48)은 23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근 선발로 기회를 받던 신인 박정훈(19)의 잔여경기 기용 방침을 밝혔다. 그는 “잔여경기에는 어차피 선발 로테이션에 투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 불펜으로 보…2025-09-24 05:30
‘불펜 보직까지 경험’ 한화 문동주, 배찬승·김영우 제치고 ‘PS 배짱’ 기대되는 강심장 1위정규시즌을 소화하는 가운데 시야를 넓혔다.한화 이글스 우완 문동주(22)와 정우주(19)는 잔여 경기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9월에 ‘귀한 경험치’를 쌓았다. 기존 보직인 선발과 불펜에서 잠시 벗어나 역할을 맞바꾸며 각각 불펜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문동주는 20일 수원 KT 위즈…2025-09-24 00:40
잔여 경기 승률 6할 넘겨도 가능성 희박…롯데 가을야구 경우의 수 ‘바늘구멍’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롯데는 2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2-4로 졌다.20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65승6무67패를 마크하며 6위에 머물렀다.이날…2025-09-24 00:33
프로 5년차 1차 지명 유망주의 12K ‘인생투’…8연전 고난, 위기의 SSG 살렸다 [SD 인천 스타]좌완 투수 김건우(23)가 ‘인생투’를 펼치며 위기의 SSG 랜더스를 구해냈다.김건우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5.1이닝 1안타 2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3패)을 챙겼다.SSG는 이…2025-09-24 00:11
‘환·타 대결’ 9월 들어 나란히 부활한 오지환·노시환, 1위 전쟁의 열쇠도 쥐고 있다수비는 물론, 이제는 공격에서도 ‘열쇠’를 쥔 야수들이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1위 팀인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운명의 3연전 맞대결을 벌인다.두 팀의 경기 차는 23일까지 단 3경기. LG와 한화의 정규…2025-09-24 00:03
[SD 울산 라이브] 롯데 윤동희 시즌 9호 홈런 폭발, 2년연속 10홈런에 ‘-1’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22)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하나만을 남겼다.윤동희는 23일 울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6회말 3번째 타석에서 9호 홈런을 쳐넀다.1-1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윤동희는 볼카운트…2025-09-23 20:37
“횡단보도 건널 땐 아직 두려워요”…황동하가 꿈꾸는 아름다운 시즌 마무리 [SD 인천 인터뷰]KIA 타이거즈 황동하(23)가 불의의 사고를 이겨내고 2025시즌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려고 한다.황동하는 23일 인천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5월 8일 SSG와 원정경기를 위해 인천으로 왔을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를 위반한 차량에 부딪혀 요추 …2025-09-23 19:28
욕심쟁이 에레디아? ‘9월 맹타’ 단 한 번의 미스에도 토해낸 울분 [SD 인천 브리핑]“한 타석 놓쳤다고 괜찮다고 할 프로 선수는 아무도 없습니다.”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34)는 전날(22일) 인천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자신을 향해 짙은 아쉬움을 나타냈다.에레디아는 0-0으로 팽팽했던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투수 곽빈과 마주했다. 끈질…2025-09-23 18:19
천군만마 복귀한 KT, 배정대-김민혁 합류로 외야 선수층 강화 [SD 수원 브리핑]KT 위즈에 천군만마가 돌아왔다.KT는 23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배정대(30), 김민혁(30)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양 손목에 번갈아 통증이 생겨 지난달 28일 말소됐던 김민혁은 26일 만에 복귀했다. 지난 7월 31일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배정대의 복귀는 54…2025-09-23 16:59
[SD 울산 라이브] ‘윤동희-레이예스-전준우 클린업’ 롯데, NC와 마지막 맞대결 라인업 공개롯데 자이언츠가 울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롯데는 2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NC와 맞대결을 펼친다. 6위 롯데(65승6무66패)와 5위 KT 위즈(68승4무66패)의 격차는 1.5경기다. 5강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날 경기는 NC와 올…2025-09-23 15:51
‘박해민 다음이라고?’ 삼성 슬러거 디아즈의 숨겨진 가치, ‘1000이닝 1루수’ 수비 역시 최고 수준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29)는 올 시즌 홈런과 타점, 장타율 부문 타이틀을 사실상 확정한 KBO리그 최고의 타자다. 홈구장(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독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후반기에는 원정경기에서도 11홈런을 뽑으며 변함없는 장타력을 뽐냈다.디아즈의 공격력은 의…2025-09-23 15:00
안현민·송승기에 가려 명함도 못 내밀었다…WAR로 본 ‘순수 신인왕’은 김영우?‘나도 있어요.’‘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신인왕은 안현민(22·KT 위즈), 송승기(23·LG 트윈스)의 양강구도다. 안현민은 이달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전에서 데뷔 첫 20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22일까지 106경기서 타율 0.326(371타수 121안타), 22홈…2025-09-23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