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들어있는 것 같다, 기본기부터 해야”…돌아온 홍종표, ‘트레이드 효과’ 원하는 NC에 힘 보탤까“좀 망가져 있네요.”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49)은 이달 초 내야수 홍종표(25)를 향해 따끔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타격 밸런스가 크게 무너졌기 때문이다.홍종표는 7월 28일 NC와 KIA 타이거즈의 3대3 트레이드로 이우성(31), 최원준(28)과 NC 유니폼을 입었다. N…2025-09-23 05:43
폰세 상대로 0.417 기록한 타자가 있다?…시즌 말미에 살펴 본 천적 관계올해도 누구에게나 ‘천적’은 존재했다.올 시즌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31)가 지난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일격을 허용했다. 폰세는 이날 5이닝 6탈삼진 4실점을 기록, 팀의 2-4 패배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연승 행진은 ‘17’에서 멈춰 섰다.1…2025-09-23 00:01
이동 변수 맞닥뜨린 롯데, 훈련 취소하고 당일치기 원정까지…“무엇도 핑계 안 돼. 무조건 이겨야”“지금은 그 무엇도 핑계가 안 돼.”롯데 자이언츠는 정규시즌 막판 이동 변수와 맞닥뜨렸다. 당초 롯데는 23, 25일 제2구장인 울산 문수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로 지난달 29일 결정했다. 그런데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이 구장 내 철골 기둥이 넘어진 여파로 취소되며 변수가 생겼다…2025-09-23 00:00
‘폰세 다 따라갔는데’ SSG 에이스 앤더슨, 7K 잡고도 4.1이닝 3자책점 패전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드류 앤더슨(31)이 올 시즌 2번째로 5이닝 이전 조기 강판의 아픔을 겪으며 7패째를 떠안았다.앤더슨은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4.1이닝 동안 6안타 1홈런 1볼넷 7탈삼…2025-09-22 22:03
최주환·김태진 동반 시즌 아웃…1승이라도 더하려는 키움, 아름다운 마무리 가능할까키움 히어로즈 내야진의 중심축을 맡던 베테랑 최주환(37), 김태진(30)이 시즌 아웃됐다.키움은 22일 최주환, 김태진 2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베테랑들의 갑작스러운 이탈 사유는 부상이었다.최주환은 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도중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손상을 당했다.…2025-09-22 19:10
[SD 인천 브리핑] ‘타격왕 노리는’ 두산 양의지 회복 순조롭다, 25일 한화전에 돌아온다역대 KBO리그 포수 최초로 2회 타격왕에 도전하는 양의지(37·두산 베어스)의 복귀가 임박했다.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양의지는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며 “목요일(25일)에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김재환, 정수빈까지 다 온다”고 밝혔다.…2025-09-22 18:00
“숫자 의식하지 않는다”…강속구보다 위력적인 139㎞, 후반기 ‘미스터 제로’ 오석주의 생존법키움 히어로즈 오석주(27)가 마성의 139㎞로 후반기 퍼펙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오석주는 후반기 리그 최고의 구원투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7경기서 19.2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2승4홀드, 평균자책점 ‘제로(0)’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건 오석주의 투구 스타일…2025-09-22 17:35
‘구자욱 왼쪽무릎 염증 소견’ 5강싸움 한창인 삼성, 대형 악재 피했다일단 대형 악재는 피했다.‘캡틴’ 구자욱(32)의 무릎 부상에 놀랐던 삼성 라이온즈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삼성 구단관계자는 22일 “구자욱이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인대 염증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구자욱은 2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수비 도중 비에 젖은 그라운드에 미끄…2025-09-22 16:48
5전6기 끝에 폰세 공략법 깨우친 KT…이강철 감독, 변화구에서 찾은 해답“변화구를 좀 쓰는 것 같더라고.”이강철 KT 위즈 감독(59)은 21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31)를 무너뜨린 비결을 설명했다. 폰세는 이날 5이닝 5안타 1홈런 4볼넷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2025-09-22 06:38
꾸준함의 대명사, ‘대투수’ 다운 발자취…KBO 최초를 향해 걸어가는 양현종‘꾸준함의 대명사’ KIA 타이거즈 양현종(37)이 KBO리그 최초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양현종은 올 시즌에도 베테랑으로서 선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2)과 아담 올러(31), 유망주 김도현(25), 이의리(23), 윤영철(21) 등 모두가 크…2025-09-22 05:56
최고 157㎞ 강속구 펑펑! 이렇게 위력적일 수가…특급 유망주 신영우, 값진 데뷔 첫 승NC 다이노스의 특급 유망주 신영우(21)가 위력적인 투구로 팀의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신영우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서 구원등판해 2.1이닝 1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7-6 승리에 힘을 보태…2025-09-21 20:02
‘관중석 철골기둥 넘어졌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3일 두산과 홈경기 정상 개최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1루측 익사이팅존 중앙 철골 기둥이 넘어지는 사고로 홍역을 치른 삼성 라이온즈가 다음 홈경기를 정상 개최할 수 있게 됐다.삼성 구단관계자는 21일 “KBO가 오늘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보수 작업을 마친 철골 기둥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며 “다음 홈…2025-09-21 17:41
“돌직구 팬들 마음에 오래 남길”…KT, 오승환 은퇴투어 선물로 수원화성 채석장 피규어 전달KT 위즈가 은퇴투어 중인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을 위해 연고지 수원의 화성을 쌓을 당시 채석장을 피규어로 제작한 뒤, 그의 트레이트마크인 ‘돌직구’를 담아 선물했다.KT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를 앞두고 오승환의 …2025-09-21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