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캐나다 정부가 예외 규정을 승인했다.
토론토는 3일(한국시각) 선수단과 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이번 주말에 토론토로 향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스프링 트레이닝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캐나다 정부의 승인이 떨어졌기 때문. 캐나다 중앙 정부와 온타리오주 정부, 토론토시 정부는 토론토 구단에 대해 격리 예외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토론토 선수단과 구단 직원들은 홈구장 옆에 있는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에 14일간 함께 머물면서 전용 동선을 이용해 야구장에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류현진은 다음 주부터 로저스 센터에서 2020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2020시즌 개막은 이달 말이다.
단 토론토가 정규시즌에도 로저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스프링 트레이닝과는 달리 수시로 미국-캐나다 국경을 오가야 하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3일(한국시각) 선수단과 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이번 주말에 토론토로 향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스프링 트레이닝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캐나다 정부의 승인이 떨어졌기 때문. 캐나다 중앙 정부와 온타리오주 정부, 토론토시 정부는 토론토 구단에 대해 격리 예외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토론토 선수단과 구단 직원들은 홈구장 옆에 있는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에 14일간 함께 머물면서 전용 동선을 이용해 야구장에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류현진은 다음 주부터 로저스 센터에서 2020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2020시즌 개막은 이달 말이다.
단 토론토가 정규시즌에도 로저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스프링 트레이닝과는 달리 수시로 미국-캐나다 국경을 오가야 하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