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1위‘ 코레아 NYY행-커쇼 ‘LAD 떠나 TEX로’… 美 CBS 예상

입력 2021-11-15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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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코레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스 코레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카를로스 코레아(27)는 어느 팀으로 향할까? 코레아가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CBS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이번 FA 시장에 나온 선수 중 상위 20명의 선수를 선정하는 것과 함께 행선지를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FA 시장 부동의 1위 코레아는 뉴욕 양키스 행이 예상됐다. 뉴욕 양키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코레아, 코리 시거 중 1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단 코레아는 뉴욕 양키스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되어가고 있는 애런 저지(29)와 껄끄러운 관계. 이러한 관계가 계약에 어떤 작용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이어 2위에는 시거가 선정됐다. 이번 FA 시장 랭킹에서 1위 코레아, 2위 시거는 변하지 않는 순위다. 시거의 행선지는 리빌딩 중인 시카고 컵스로 예측됐다.

또 3위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뉴욕 메츠, 4위 마커스 세미엔은 시애틀 매리너스, 5위 프레디 프리먼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잔류가 예상됐다.

이어 투수 최대어인 로비 레이 역시 토론토 블루제이스 잔류, 7위 맥스 슈어저는 LA 다저스의 최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계속해 8위 케빈 가우스먼 LA 에인절스, 9위 마커스 스트로먼 시애틀, 10위 스털링 마르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1위 트레버 스토리 텍사스 레인저스.

이어 12위 크리스 테일러 토론토, 13위 하비어 바에즈 필라델피아 필리스, 14위 닉 카스테야노스 필라델피아, 15위 스즈키 세이야 텍사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목할 점은 16위에 오른 클레이튼 커쇼가 LA 다저스를 떠나 텍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커쇼는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도 받지 못했다.

또 부활을 노리는 저스틴 벌랜더가 17위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 18위 노아 신더가드 뉴욕 메츠, 19위 에두아드로 로드리게스 보스턴 레드삭스.

마지막으로 20위 켄리 잰슨은 그대로 LA 다저스에 남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는 물론 예상일 뿐. 실제 계약하는 팀은 상당수가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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