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코레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직장폐쇄로 얼어붙은 메이저리그. 이달 말 노사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여전히 계약 시장은 차갑게 식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디 애슬레틱은 7일(이하 한국시각)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자유계약(FA)선수 중 TOP 25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직장폐쇄 전에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8). 10년-3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천문학적인 계약 규모 때문에 노리는 팀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코레아가 FA 미아의 길을 걸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먼은 직장폐쇄 이전까지 애틀란타와 큰 온도 차를 보였다. 계약 기간 2년, 총액은 4500만 달러 정도의 의견 차이를 나타냈다.
또 3~5위에는 트레버 스토리, 크리스 브라이언트, 닉 카스테야노스가 올랐다. 1위부터 5위 중 유격수만 2명이다.
계속해 6~10위에는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스즈키 세이야를 시작으로 켄리 잰슨, 카를로스 로돈, 클레이튼 커쇼, 앤서니 리조가 자리했다.
이어 마이클 콘포토, 카일 슈와버, 기쿠치 유세이, 넬슨 크루즈, 콜린 맥휴, 잭 그레인키, 호르헤 솔러, 마이클 피네다, 토미 팸이 11위~20위를 차지.
마지막으로 21위에서 25위에는 조나단 비야, 에디 로사리오, 앤드류 맥커친, 라이언 테페라, 도노반 솔라노가 올랐다.
잭 그레인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