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결국 출전 못하나? ‘부은 오른발 사진’ 공개

입력 2022-06-02 16: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네이마르의 부상 당한 오른발.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의 부상 당한 오른발.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30)가 자신의 오른발 사진을 SNS에 올려 관심을 모았다. 네이마르의 부상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

네이마르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부어오른 오른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네이마르의 오른발은 상당히 부어올랐다.

이에 네이마르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것.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 1일 브라질 팀 동료들과 훈련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네이마르는 브라질 스태프의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부상 이후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오른발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네이마르의 경기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부상 입은 발로 뛰어야 할 이유가 없다.

브라질의 라스마르 팀닥터는 지난 1일 “지금 네이마르의 경기 출전 유무를 밝히기 어렵다. 2일 그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까지 6월에만 4번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4차례 평가전을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다. 이에 손흥민(30) 등 해외파까지 총출동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