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CLEvsNYY’ 2차전, 비로 연기 ‘15일 열린다’

입력 2022-10-14 0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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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뉴 양키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 오는 뉴 양키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비로 인한 하루 휴식은 어느 팀에게 이득이 될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이 하루 연기됐다.

클리블랜드와 뉴욕 양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ALDS 2차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뉴욕에는 비가 내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일기예보상 단기간에 비가 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경기를 하루 연기했다.

이 경기는 오는 15일 새벽 2시 7분에 열릴 예정이다. 오는 15일 뉴욕에는 비 예보가 없다.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선발투수에는 변화가 없다. 클리블랜드는 셰인 비버를, 뉴욕 양키스는 네스토르 코르테스를 각각 선발투수로 기용한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1차전에서는 뉴욕 양키스가 게릿 콜의 호투와 해리슨 베이더, 앤서니 리조의 홈런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뉴욕 양키스는 홈에서 2승을, 클리블랜드는 원정에서 1승 1패 균형이 목표다. 비로 인한 휴식이 어느 팀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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