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우 vs 다르빗슈, 야마모토 vs 머스그로브’ MLB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 공개

입력 2024-03-12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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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메이저리그(MLB) SNS

‘글래스노우 vs 다르빗슈, 야마모토 vs 머스그로브’ MLB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 공개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벌이는 2024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서울시리즈 2연전의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MLB 사무국은 12일 1차전 선발 투수로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가, 2차전 선발 투수로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가 등판한다고 밝혔다.

1차전은 샌디에이고의 홈 경기로, 2차전은 다저스의 홈 경기로 각각 열린다. 1,2차전 모두 오후 7시 5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다저스의 글래스노우와 야마모토는 모두 올 시즌 새롭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다. 반면 다르빗슈와 머스그로브는 지난해에도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생애 두 번째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은 글래스노우는 지난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개인 네 번째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다르빗슈는 지난해 8승 10패, 평균자책점 4.56의 성적을 거뒀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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