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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결자해지 각오로 4선 연임 도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9일 서울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2024-12-19 15:12:00
정몽규 축구협회장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 힘쓰겠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9일 서울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2024-12-19 15:11:31
[단독]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풀백’ 김진수, 전북 떠나 서울 유니폼 입는다
축구국가대표 출신 왼쪽 수비수 김진수(32)가 전북 현대를 떠나 FC서울로 향한다.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19일 “전북 수비수 김진수가 서울로 이적한다. 전북과 계약을 해지했고,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서울은 2025시즌을 앞둔 겨울이적시장에서 김진수 영입을 시작으로 선수단 …
2024-12-19 10:26:00
역대 최고 성적에도 바람 잘 날 없는 수원FC…최순호 단장 책임론 ↑
수원FC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창단 이래 최고 성적(5위)을 거뒀다. 그 덕분에 희망차게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그러나 시즌이 끝나자, 평지풍파가 끊이질 않는다. 구단 관계자들이 “지금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토로할 정도로 내부적으로는 불안감이 …
2024-12-18 17:27:42
승격 놓쳤지만, 가능성 확인한 서울 이랜드…‘젊은 피’ 수혈로 더 높은 곳 바…
K리그2 서울 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인 올해 목표였던 승격을 이루지 못했다. 김도균 감독의 지휘 아래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정규리그 3위(17승7무12패·승점 58)에 올랐지만, K리그1 전북 현대와 승강 플레이오프(PO) 1·2차전에서 잇달아 1-2로 져 1부 승격의 꿈을 다음으…
2024-12-18 15:54:17
이정효? 제3의 인물? 외국인? 전북, 새 사령탑 선임 신중 또 신중
가까스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전북 현대가 신임 사령탑 선임을 놓고 막바지 고민에 돌입했다. 최근 2년간 무려 3명의 감독과 계약을 중도 해지한 터라 몹시도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K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9회)을 달성한 전북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2024시즌 벼랑 끝까지 내…
2024-12-18 15:48:52
2025시즌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 사령탑들…위기와 기회는 한 끗 차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막을 내렸지만, 각 구단 사령탑은 다음 시즌 구상에 여념이 없다. 이미 짐을 쌌거나 거취가 불분명한 일부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 사령탑은 다음 시즌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치러야 한다.우선 소방수로 부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울산 HD 김판곤 감독(55)…
2024-12-18 14:49:30
‘4선 도전’ 정몽규 회장, 내일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
지금까지 4선 도전에 관해 말을 아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연다.정몽규 회장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포니정재단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제55대 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4선에 도전하게 된 배경,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인 거로 확인됐다.앞…
2024-12-18 08:10:00
우리 나이 불혹 앞둔 ‘리빙 레전드’ 이용래의 감동 여정은 계속…대구, ‘함께…
화려하지도, 번뜩이지도 않는다. 공격 포인트가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함께하면 누구보다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대구FC 베테랑 미드필더 이용래(38)가 그런 존재다. 1986년생,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불혹인데 경쟁력은 그대로다.대구의 결심은 이미 섰다. 재계약 절차는 아직 마치지…
2024-12-18 06:00:00
“이제부터 시작이죠”…‘반등의 2025년’ 준비하는 대전하나, 황선홍 감독의 …
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을 마치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곧장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7월부터 임대로 뛴 미드필더 밥신(브라질)을 완전 이적으로 붙잡았고, 16일에는 독일 3부리그 디나모 드레스덴 소속의 박규현도 데려왔다. 새 시즌 반등을 노리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2024-12-17 15:41:32
51년 포항 역사상 첫 외국인 주장 완델손, “주장 완장은 축구인생의 소중한 …
포항 스틸러스는 창단 51주년인 올해 코리아컵(옛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기동 감독(현 FC서울 감독)과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적해 판을 새로 짜야 했지만, 명가의 저력을 발휘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쳤다.변화의 바람에도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2024-12-17 15:30:56
오세훈, 미모의 신부와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전문]
축구선수 오세훈(FC 마치다 젤비아)이 결혼한다.오세훈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 결혼합니다. D-5. 저와 인연이 닿은 모든 분께 소식을 전하고, 직접 찾아뵙고 인사하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선뜻 연락을 드리지 못…
2024-12-17 14:03:00
이천수, “손흥민 라리가 안 갔으면 좋겠다” 왜?
전 축구선수 이천수(43)가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손흥민(32)의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라리가 이적설을 두고 “안 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16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리춘수’에 ‘손흥민 이적설을 본 이천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 따르면…
2024-12-17 13:34:00
‘토트넘 후배’ 양민혁 향한 손흥민의 진심…“압박감 줘선 안 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와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이 후배 양민혁(18)을 향한 조언을 남겼다.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17일(한국시각) 양민혁에 대한 손흥민과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2024-12-17 13:33:00
베트남, 인도네시아전 1-0 승리…한국인 사령탑 맞대결에서 김상식 감독이 웃었…
동남아시아에서 펼쳐진 한국인 사령탑 맞대결의 승자는 김상식 감독이었다.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한국시간)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3라운드 홈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1-0으로 …
2024-12-16 16:44:15
‘만신창이’ 전북, 김두현 감독과 결별…차기 사령탑은 내국인? 외국인?
강등 위기에 내몰린 끝에 가까스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전북 현대가 결국 ‘김두현 시대’와의 작별을 고했다.전북은 16일 “김두현 감독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호 협의’가 강조됐으나, 앞서 김 감독이 내년까지인 계약기간을 채우고 싶다고 밝혔던 사실을 고려하면, 구단의…
2024-12-16 16:27:27
아시아쿼터제 폐지로 외인 구성 변화오나…더 강력한 외국인 선수가 필요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 주요 아시아 리그가 현재 아시아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역시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를 폐지한 현재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이…
2024-12-16 16:17:39
상무로 마지막 시즌 앞둔 김천, 역대 최고 시즌 뒤로하고 ‘시민구단’ 확립 바…
올해 김천 상무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3위(18승9무11패·승점 63)를 차지했다. K리그 유일의 군팀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시즌 중반까지는 울산 HD, 강원FC와 선두를 다투기도 했다. 입대와 전역이 반복돼 선수단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
2024-12-15 16:37:39
안양 승격 이끈 ‘캡틴’ 이창용, “자연스레 도전자의 입장으로…1부 무대 즐기…
FC안양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유병훈 감독의 지휘 아래 빠른 공·수 전환을 펼치는, 이른바 ‘꽃봉오리 축구’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킨 끝에 창단 첫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승격의 중심에는 단단한 수비가 있었다. 36경기에서 36골만을 내줬다. K리그2…
2024-12-15 15:53:03
‘신데렐라’ 광주 이강현이 꿈꾸는 희망찬 2025년
광주FC 미드필더 이강현(26)은 2021년 프로 데뷔 후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렸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광주를 거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조성환 전 인천 감독(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과 이정효 광주 감독이 중원 장악이 필요할 때마다 가장 먼저 꺼낸 카드가 그일 …
2024-12-15 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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