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시작 전부터 ‘압도적’이고 싶었다”…전북 수문장 송범근, 생애 첫 K리그 베스트 11 영예전북 현대 골키퍼 송범근(28)이 프로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K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송범근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이고 싶었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2025-12-01 15:52
K리그1 도움상 수상에도 미소 잃은 ‘대구 레전드’ 세징야, “대구가 날 버리지 않는 한 무조건 잔류”대구FC의 ‘삼바 특급’ 세징야가 K리그2 강등에도 분명한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세징야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오게 돼 기쁘다. 개인적인 성과만 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면서도 “팀…2025-12-01 15:27
‘만만한 상대?’ 포트2에 한국→‘행운의 조’ 굴욕의 홍명보호[동아닷컴]사상 첫 월드컵 포트2 배정을 받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 추첨을 앞둔 가운데, 세계 여러 매체들로부터 ‘쉬운 상대’로 평가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TyC스포츠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각)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최상-최악의 조 편성에 대한 예상을 내놨…2025-12-01 13:58
‘10회 우승’ 전북, K리그1 ‘베스트11 6명 배출’ 미드필더 싹쓸이[동아닷컴]압도적인 성적으로 무려 10번째 K리그1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가 미드필더 부문 4자리를 싹쓸이하는 등 리그 베스트11에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포지션 별 베스트11 수상자를 공개했다.전북은 골키퍼 송…2025-12-01 11:26
‘10년 만의 2부리그 강등’ 대구FC 결국 사과 “다시 일어서겠다”[동아닷컴]“기대와 사랑에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10년 만에 2부리그로 강등의 수모를 겪은 가운데,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대구는 지난달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반드시 승리해…2025-12-01 08:46
국민체육진흥공단, ‘트레블’ 화천 KSPO 여자축구단 포상금 수여식 개최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여자 실업 축구팀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며 ‘2025 WK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한 ‘화천 KSPO 여자축구단’에 포상금 2억780만 원을 지급했다.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2025-11-28 13:33
‘승강 PO 경험 사령탑’ 변성환 수원 감독이 벼르는 올해 승격…9년 전 대행 시절과 다르다“9년 전과 비교하면 나도, 상황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자신 있다.”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46)은 다음달 3일과 7일 홈&어웨이로 열릴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PO)가 자신 있다. 아직 제주 SK와 대구FC 중 상대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양 팀 모두 대비하고 있다. 그는 …2025-11-27 23:59
검찰, 손흥민 상대로 임신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 받은 일당에게 징역형 구형…“죄질 나쁘다”검찰이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20대 여성과 공범인 40대 남성에게 각각 징역 5년과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27일 공갈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2025-11-27 18:03
“잘못 본 게 아니라 잘못한 겁니다”…타노스 코치 징계에 김우성 심판의 의견→논란은 더 확대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인종차별적 언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전북 현대 마우리시오 타리코(52·등록명 타노스) 수석코치를 둘러싼 논란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해당 경기를 관장한 김우성 심판이 가세했다.김 심판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025-11-27 15:59
‘사상 첫 2포트 배정’ 한국, ‘최상의 조’도 ‘죽음의 조’도 가능하다[동아닷컴]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2포트’에 배정된 가운데, 어떤 조 추첨 결과를 받아들게 될까. 최상의 조도 죽음의 조도 가능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가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 배정에서 2포…2025-11-27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