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상암 인터뷰] “이번엔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로 토트넘 고별전 마친 손흥민토트넘(잉글랜드) 손흥민(33)이 또 울었다. 그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잉글랜드)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20분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교체돼 경기장을 떠나는 손흥민의 눈가엔 눈물이 글썽였다. 양 팀 …2025-08-03 23:19
‘4연승’ 김은중 수원FC 감독의 외국인 공격수들에 대한 믿음…“계속 시너지내길 바라”김은중 수원FC 감독(46)은 팀 외국인 공격수들의 최근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싸박(시리아·21경기 9골·1도움)과 윌리안(브라질·11경기 5골·1도움) 모두 물오른 득점력을 앞세워 팀을 강등권(10~12위)에서 건져내고 있다.울산 HD전은 둘의 진가가 드러난 경기다. 수원F…2025-08-03 16:25
‘태극기 활짝 든’ 손흥민-양민혁, 토트넘과 한국 찾았다[동아닷컴]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대형 태극기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입국했다.손흥민과 양민혁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2025-08-01 20:04
[SD 상암 라이브] 상암벌 전반을 달군 최고 스타는 단연 야말…2골 모두 관여-턴오버는 유일한 흠FC바르셀로나(스페인)과 FC서울의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1경기 전반을 가장 뜨겁게 달군 스타는 단연 라민 야말(18·스페인)이었다.야말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서울전 전반 동안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했다. 기술, 주력, 민첩성 모두 …2025-07-31 21:03
[SD 상암 라이브] 서울전 임하는 바르셀로나, 관심 모은 ‘포스트 메시’ 야말 선발 출격!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15년만의 방한 경기에서 ‘신성’ 라민 야말(18·스페인)을 선발 출전시켰다.바르셀로나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1경기를 치른다. 앞서 27일 아시아투어 첫 경기인 비셀 고베(일본)와 경기에 이어 서울…2025-07-31 19:26
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 수원FC 위민 복귀…“고향팀에 돌아와 설렌다”한국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37)이 고향팀 수원FC 위민에 16년만에 복귀했다.수원FC 위민은 31일 “한국여자축구의 상징과 같은 조소현을 영입했다. WK리그에서 후반기 반등,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정상 도전을 위한 전력보강 차원이다”…2025-07-31 11:28
국가대표 CB 김주성, 日 산프레체 히로시마로…E-1 챔피언십 때 이미 마음의 결정축구국가대표 센터백 김주성(25)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떠나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이적한다.서울은 31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김주성의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유스 출신으로 팀에 헌신해온 수비수가 해외 무대로 향하는 데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이적…2025-07-31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