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유로 2024 우승팀’ 예상하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게임 발매 개시

입력 2024-06-04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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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월)부터 7월 14일(일)까지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 발매 개시
유로 2024 본선 진출 24개 팀을 대상으로 결승(우승)팀 맞히는 게임…유럽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로 2024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의 발매를 개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6월 3일(월)부터 7월 14일(일)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본선 진출 24개 팀 중 결승전 승리(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은 유럽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유로 2024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포츠토토는 올해 국내 야구팬들을 위해 한정적으로 발매한 ‘KBO 우승팀 맞히기 게임’에서도 253만 건이 넘는 참여가 이어지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게임은 6월 3일(월) 오후 2시 발매를 개시했으며, 발매 마감은 7월 14일(일) 오후 9시50분이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이 기간 본선에 진출한 24개 팀들 중 전력을 고려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1개 팀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발매기간 중 유로 경기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발매가 차단되며, 익일 발매 재개 시 배당률이 조정되기 때문에 구매 시점에 따라 동일한 팀을 선택했더라도 배당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유로 2024, 14일(금)부터 독일에서 개막…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팔방미인’ 프랑스와 ‘젊은 피’ 수혈한 잉글랜드로 압축

유로 2024가 6월 14일(금)부터 7월 14일까지 독일에서 열린다. 규모나 역사로 볼 때 유럽대륙 국가들끼리 펼치는 월드컵이라고 해도 무방한 대회다. UEFA에 속한 55개국 및 지역 축구연맹이 예선을 치러 24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이번 유로 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프랑스와 잉글랜드로 압축된다. 먼저 프랑스는 균형적인 전력이 돋보인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를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망),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등 공·수에서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는 축구종가 잉글랜드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매번 굵직한 대회에서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는 데 실패한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잉글랜드는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필 포든,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등 맨체스터시티 선수들과 아스널에서 뛰는 부카요 사카, 데클런 라이스가 팀의 핵심 멤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 전력이 상향 평준화돼 있는 유럽축구의 특성상 덴마크(1992년 우승), 그리스(2004년 우승), 포르투갈(2016년 우승) 등 복병 우승팀이 등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 전력을 고려해 우승팀을 예상하는 것이 적중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최저 배당률은 잉글랜드 및 독일, 프랑스…알바니아는 최고 배당률 기록


6월 4일(화)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X게임’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와 독일은 4.30배의 배당률을 받았고, 프랑스가 4.50배로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높은 배당을 받은 국가는 알바니아다. 알바니아는 24개국 중 950.00배로 최고 배당률을 기록했다. 조지아(710.00배), 슬로베니아(470.00배), 루마니아(280.00배)가 그 뒤를 이었다. 스코틀랜드와 헝가리는 동일하게 120.00배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개막을 앞두고 유럽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유로 2024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기록식이 발매된다”며 “축구팬들이 이번 우승팀 맞히기 게임을 통해 유로 2024 대회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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