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36개 대공방전’ 튀르키예, 조지아에 3-1 승리 [유로 2024 ]

입력 2024-06-19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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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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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가 조지아와 치열한 공방 끝에 승점 3을 따냈다.

19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스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 튀르키예와 조지아의 경기.

이날 양팀은 36개의 슈팅(튀르키예 22개, 조지아 14개)을 주고받는 대접전을 펼쳤다.

튀르키예는 전반 25분 메르트 뮐뒤르(페네르바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조지아는 7분 뒤 조르지 미카우타제(메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튀르키예는 후반 20분 아르다 귈레르(레알 마드리드)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케렘 아크튀르코글루(갈라타사라이)의 쐐기골로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튀르키예는 23일 포르투갈과, 조지아는 22일 체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체코를 2-1로 꺾고 1승을 챙겼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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