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후 연승 반등 성공한 KB손해보험…‘승부수’ 임성진이 살아난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KB손해보험이 다시 상승 궤도에 올랐다. 시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임성진(26)이 살아나면서다.KB손해보험은 이달 초 부진했다. 2일 한국전력전부터 6일 현대캐피탈전(이상 0-3 패), 9일 OK저축은행전(2-3 패), 13일 한국전력전(0-3 패)까지 4연패를 당했다. 시즌 …2025-12-23 14:47
‘정지윤 25점, 양효진 19점 폭발’ 현대건설 6연승 질주…선두 도로공사 거기 딱 기다려!현대건설이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2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풀세트 끝에 3-2(25-16 21-25 26-24 27-29 15-9)로 꺾었다. 11승6패, 승점…2025-12-21 18:42
IBK기업은행이 찾은 빅토리아-킨켈라 공존법? 임명옥의 리시브 범위 확대와 ‘더블해머’ 구사에 주목IBK기업은행이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우크라이나)과 알리사 킨켈라(호주)의 공존법을 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서 6승9패(승점 20)를 기록해 4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에서 최하위(7위·1승5패)로 부진했지…2025-12-18 23:59
어깨부상 털어낸 황승빈, 안도와 우려가 공존하는 블랑 감독…“경기 체력 회복은 아직”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5·프랑스)은 주전 세터 황승빈(33)의 복귀를 반겼다. 다만 반가움과 함께 우려도 공존했다. 긴 공백으로 인해 경기 체력이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이다.황승빈은 16일 대한항공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상…2025-12-18 14:15
정윤주의 성장 이끌어내는 요시하라 감독의 밀당, “더 다재다능해져야해”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55·일본)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서 5년차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의 육성에 여념이 없다. 올해 4월 김연경의 은퇴 직후 취임했기 때문에 정윤주를 에이스로 성장시켜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요시하…2025-12-17 23:59
“핑계대지 않는 것” 40세가 되어도 여전히 ‘롱런’하는 한선수가 스스로 밝힌 비결“핑계를 대기 시작하면 그때는 은퇴해야죠.”대한항공 베테랑 세터 한선수(40)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떤 상황에서든 핑계를 대지 않겠다는 다짐은 18시즌째 코트를 지킨 가장 큰 힘이다.한선수는 2007~2008시즌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한 뒤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2025-12-17 16:20
OK저축은행 이민규가 다시 찾은 배구의 재미…“속공과 20점 이후 주포 활용 능력 기대해”OK저축은행 세터 이민규(33)는 이번 시즌 배구의 재미를 다시 찾았다. 그는 올해 3월 신영철 감독(61)이 부임한 뒤 주전자리를 되찾으며 펄펄 날고 있다. 2021~20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오른쪽 무릎 부상과 오기노 마사지 전 감독(일본)의 외면이 겹쳐 부침을 겪은 과거는 옛…2025-12-16 16:13
초반 상승세는 어디 갔나…6연패 빠진 페퍼저축은행, 공수 불균형에 시마무라 활용도 급감페퍼저축은행의 시즌 초반 기세가 무색하다. 창단 첫 선두까지 올랐던 상승세는 온데간데 없고, 팀은 어느새 부진에 빠졌다.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4승2패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달 2일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에선 3-0 완승을 거두며 창단 이후 처음 리그 선두에 오…2025-12-1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