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라미레스 男 대표팀 감독 계약 유지 결정…내년까지 동행한다대한배구협회가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42·브라질)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협회는 29일 “라미레스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선임된 라미레스 감독의 임기는 2026년 국가대표 시즌 종료일까지였다. 다만 계약 서에 ‘2…2025-09-29 17:32
[V리그 개막특집] 삼성화재 ‘젊은 캡틴’ 김우진, “한계를 정할 필요 없다…난 무한 에너지 공급원”V리그 삼성화재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리빌딩 속에 ‘젊은피’ 김우진(25)에게 주장을 맡겼다. 파격적이지만 뜻밖의 선택은 아니었다. 준수한 실력은 물론, 승부욕과 리더십을 갖춘 그를 김상우 감독은 적임자로 봤다. “엠블럼의 가치를 알고 자긍심을 느끼는 선수”라는 게 …2025-09-29 09:00
[KOVO컵] 현대건설, 풀세트 접전 끝 페퍼저축은행 제압…대회 2승 수확현대건설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에서 2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현대건설은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2-25 25-20 25-19 21-25 15-11)로 제압했다. 대회 개막전에서 흥…2025-09-25 18:28
[부고]김철수(한국전력 배구단장) 씨 빙모상▲곽성례 씨(향년 84세) 별세, 김철수(한국전력 배구단장) 씨 빙모상 =25일, G샘병원 장례식장 2호실(경기 군포시 군포로 591), 발인 27일 오전 4시, (031)-389-37702025-09-25 16:33
현대건설 양효진,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골절-파열 아닌 염좌, 개막전 출전 가능성 남아있다”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센터) 양효진(36)이 부상을 입었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애초 새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회복추이에 따라 복귀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대건설은 24일 “양효진이 오늘 순천 소재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자…2025-09-24 16:34
‘44점 합작’ 정윤주-문지윤 앞세운 흥국생명, 페퍼저축 제압…요시하라 감독, 한국 무대 첫 승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일본)이 한국 무대 첫 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3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1-25 25-16 25-15 25-17)로 이겼다. 이번 …2025-09-23 17:59
대한항공, OK저축은행 꺾고 KOVO컵 정상…브라질 출신 헤난 감독, 취임 첫 무대에서 가능성 보여줬다V리그 대한항공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남자부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4월 부임한 브라질 출신 헤난 달 조토 감독(65)은 취임 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키웠다.대한항공은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2025-09-21 14:50
새 감독, 새 규칙, 새 시즌…V리그의 변화 가늠할 KOVO컵 13일 여수에서 개막‘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13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V리그 새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감독, 새로운 규칙, 그리고 각 팀의 새로운 도전이 어우러져 올 시즌 변화를 가늠할 무대가 될 전망이다.남자부는 V리그 7개 팀과 …2025-09-11 16:00
OK저축은행, 연고 이전 후 부산 배구 유망주들과 첫 만남…배구교실 통해 기본기 전수 완료!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부산 지역 배구 유망주들과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OK저축은행은 9일 “7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엘리트 배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OK 읏맨 배구단과 함께하는 부산읏! DREAM 배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2025-09-09 18:07
대한배구협회,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대표팀 감독과 계약 종료…“발리볼네이션스리그 강등의 아쉬움 크다”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던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43·푸에르토리코)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대한배구협회는 8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모랄레스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지난해 3월 부임한 모랄레스 감독의 임기는 당초 내년 국가대표 시즌 종료일까지였으나, 계약 조항에 따라 올해 …2025-09-08 17:08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최고 수혜팀’은 도로공사…188㎝ 미들블로커 최대어 이지윤 지명 성공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최고 기대주였던 장신 미들블로커 이지윤(18·중앙여고)을 품었다.이지윤은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2025-09-07 15:43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의 왕조 재건의 원동력에는 든든한 미들블로커의 계보가 있었다!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2024~2025시즌 다시 왕좌에 올랐다. 6번째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통산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19년 만의 통합우승이자 정규리그, 컵대회, 챔피언결정전 모두 정상에 선 구단 최초의 …2025-09-0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