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전인미답의 V리그 감독 300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최근 2연패에 빠졌지만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아홉수를 의식하지 않는다. 사진제공│KOVO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전인미답의 V리그 감독 300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최근 2연패에 빠졌지만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아홉수를 의식하지 않는다. 사진제공│KOVO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61)은 26일까지 V리그 통산 299승(233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승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V리그 원년인 2005시즌 LG화재를 시작으로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를 거친 그는 전인미답의 300승에 도전한다. 현역 2위이자 역대 6위인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154승141패)과는 격차가 커 300승을 달성하면 한동안 이 기록을 깨는 사령탑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13일 현대캐피탈전(3-2 승) 이후 KB손해보험(18일·1-3 패)과 대한항공(21일·2-3 패)에 잇따라 패했다. 조급할 법도 하지만 2연패 기간 공격 성공률 51.13%를 뽑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초연하다.
신 감독은 “나도 사람이다보니 300승 욕심이 나지만 매 경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게 프로무대다. 우리 선수들은 할만큼 해주고 있으니 아홉수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신 감독은 경기력 이야기를 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차지환(29)과 미들블로커(센터) 박창성(27)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둘은 비시즌 내내 신 감독과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종전보다 나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차지환과 박창성은 지난 시즌까지 통산 공격 성공률이 각각 49.00%와 49.59%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 각각 57.72%와 61.97%를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신 감독은 “(차)지환이와 (박)창성이에게 공을 손 앞에 놔야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법을 개조한 덕분에 팀도 살고 선수도 살고 있어 다행이다”고 돌아봤다.
신 감독의 남은 과제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디미타르 디미트로프(26·불가리아)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디미트로프는 이번 시즌 공격 성공률이 43.42%로 7개 구단 외국인 선수 중 최하위다. 신 감독은 디미트로프가 살아나는 날이 곧 자신이 300승을 달성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신 감독은 “디미트로프는 공격 시 공을 향해 미리 들어와서 때리는 유형이다. 가진 힘에 비해 공격이 살지 않아 타법을 개조하고 있다”며 “디미트로프까지 잘해주면 팀의 구색이 맞춰진다. 300승을 달성하는 날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웃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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