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올린 함덕주·아시아 쿼터 웰스·신인 박준성…LG, 다양한 좌완 불펜 카드 노린다우승팀의 새 시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의 새 시즌 고민은 역시 불펜 전력 강화다. 야수진과 선발진에 비해 다소 무게감이 떨어졌던 불펜진을 보강하기 위해 LG는 비시즌부터 바쁘게 새 시즌 준비에 나서고 있다.LG가 불펜진의 ‘양과 …2025-12-24 00:00
로하스 이어 강백호 이적…클린업 트리오 변화 필요한 KT, 안현민 파트너는 누구내년 시즌 KT 위즈의 클린업 트리오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올 시즌 KT의 클린업 트리오 중에는 안현민(22)의 타순만 고정 운영됐다. 안현민은 3번타자로 팀 내 최다 98경기에 선발출전해 433타석을 소화했다. 성적도 출중했다. 그는 올 시즌 3번타자로 나선 경기에서 타율 0.327…2025-12-23 23:59
“1년 전 오늘 고깃집서 아르바이트” 롯데 박찬형, 육성선수 신화를 향해 [SD 베이스볼 피플]“아마 지금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을 거예요.”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는 8일 박찬형(23·롯데 자이언츠)에게 의지노력상을 수여했다. 일구회는 의지노력상을 제정한 2003년부터 22년간 끈질긴 의지로 역경을 이겨낸 야구인을 찾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긴 무명 시절을 견딘 조…2025-12-23 23:59
대한축구협회 2026년도 예산안 1387억 확정…‘월드컵의 해’ 대표팀 강화 예산은 320억 책정대한축구협회(KFA)가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KFA는 23일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2025년도 제11차 이사회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확정된 내년 총예산은 1387억 원(천만 원 이하 생략)이다. 이 중 일반…2025-12-23 16:36
고비가 오면 동생들은 언니를 쳐다본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가져온 현대건설의 ‘승리 DNA’현대건설이 선두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양효진(36) 효과다. 현대건설은 21일 화성종합체육관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시즌 초 4연패로 허우적거리던 모습은 완전…2025-12-23 15:35
연패 후 연승 반등 성공한 KB손해보험…‘승부수’ 임성진이 살아난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KB손해보험이 다시 상승 궤도에 올랐다. 시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임성진(26)이 살아나면서다.KB손해보험은 이달 초 부진했다. 2일 한국전력전부터 6일 현대캐피탈전(이상 0-3 패), 9일 OK저축은행전(2-3 패), 13일 한국전력전(0-3 패)까지 4연패를 당했다. 시즌 …2025-12-23 14:47
‘백 투 백 MVP 조준’ SGA, 63년 만에 나온 ‘100G 연속 20득점+’[동아닷컴]백 투 백 최우수선수(MVP)와 우승을 노리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7,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63년 만의 진기록 달성에 성공했다.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페이콤 센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길…2025-12-23 14:19
‘코트 밟으면 전승’ 감 찾아가는 박지수, 우승후보 면모 되찾아가는 KB스타즈청주 KB스타즈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2023~2024시즌 해외 무대(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를 경험하고 돌아온 ‘국보 센터’ 박지수(27·193㎝)가 복귀한 게 결정적 이유였다.그러나 박지수는 감기 몸살로 지난달 22일 부산…2025-12-23 14:14
김민재와 이강인 부상…주축 3명 연쇄 이탈 일본 사례도 남의 일 아니다축구국가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잇따라 부상으로 소속팀 전열에서 이탈했다. 치명적인 중상은 아니지만, 2026북중미월드컵을 약 6개월 앞둔 시점에서 대표팀의 중심축들의 부상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대목이다.김민재는 22일(…2025-12-23 14:02
부산 원정 충격패 딛고 일어선 정관장, 변준형·문유현 복귀 시간 확보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안양 정관장은 23일까지 진행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4경기에서 16승8패의 성적을 거뒀다. 22일 홈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90-82로 이기며 올 시즌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정관장은 22일 삼성전을 치르…2025-12-23 13:57
‘에이스 압박 통하나?’ 피츠버그, ‘日 거포’ 오카모토 영입 조준 [동아닷컴]만년 하위 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투자에 나설까. 피츠버그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오카모토 카즈마(29) 영입에 나섰다.미국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각) 피츠버그가 오카모토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만년 하위 팀 피츠버그의 행보라고 하기…2025-12-23 13:45
‘플렉센 리턴즈’ 두산, 올해는 ‘절대 에이스’ 덕을 볼 수 있을까두산 베어스는 지난 시즌 에이스로 기대했던 외국인투수 콜 어빈(31)의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메이저리그(MLB) 통산 134경기 중 93경기에 선발등판했고, 10승 경력까지 지닌 어빈은 단연 올해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투수 중 한 명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8경기에서 8승…2025-12-23 13:16
“구단과 상의해야, 지금은 확답 어려워” MLB 꿈 이룬 송성문, WBC 출전은 불투명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룬 내야수 송성문(29)의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송성문이 11월 8, 9일 체코, 15, 16일 일본과 평가전인 K-베이스볼시리즈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는 MLB 진출이 가시화되기…2025-12-23 12:47
갈라진 허웅-허훈 형제·유기상-양준석 콤비…KBL, 올스타 드래프트 결과 발표부산 KCC의 허웅, 허훈 형제, 창원 LG의 유기상, 양준석 콤비가 올스타전에선 코트 반대편에 마주 선다.KBL은 내년 1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팀 구성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의 팀명은 콘텐츠 기업 IPX의…2025-12-23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