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이나현의 상승세가 무섭다. 27일 끝난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선 간판 김민선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밀라노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를 키웠다. 뉴시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차세대 주자 이나현(20·한국체대)의 기세가 무섭다. 간판 스타 김민선(26·의정부시청)을 제치고 스프린트선수권대회 전 종목 1위를 석권하며 내년 2월 열릴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를 키웠다.
이나현은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제5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1위에(종합점수 154.405점) 올랐다. 전 종목 2위(종합점수 155.690점)를 차지한 김민선을 제치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스프린트 선수권은 500m, 1000m 레이스를 2차례씩 펼쳐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정한다. 기록을 점수로 바꿔 합산하기에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는 올라간다.
이나현은 이상화, 김민선의 뒤를 이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꼽힌다. 지난 1월 전국동계체육대회 500m, 1000m를 석권하며 올해를 출발했고, 2월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2개(여자 100m·팀 스프린트)를 거머쥐었다.
끝이 아니었다. 10월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00m 1차 레이스(38초72), 여자 1000m(1분17초76)에서 모두 김민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트 능력과 지구력이 뛰어나 단거리 두 종목(500m·1000m)에서 모두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이나현은 이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37초03)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선 5위(1분15초99)에 오르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평생의 꿈이었던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쥔 만큼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줄 참이다.
이나현은 “지난여름 내내 운동에만 집중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정말 힘들었지만, 내 미래를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했다”며 “최종 목표는 올림픽 메달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으니 더 열심히 훈련하면서 전체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더 겸손한 마음으로 빙판 위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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