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이 24층 더 라운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 허니 골드 빙수를 비롯한 빙수 판매를 시작한다.
파크하얏트서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허니 빙수는 올해 월악산 유기농 벌집꿀에 금박을 입힌 ‘허니 골드 빙수’로 업그레이드됐다. 이외에 요즘 인기인 달고나 커피를 활용한 달고나 커피 티라미수 빙수, 전통 간식과 단호박 식혜를 접목한 홍시 빙수, 체리 빙수, 두 가지 종류의 빙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빙수 컴비네이션 등도 있다. 빙수 컴비네이션은 1인용 빙수 그릇에 제공해 취향에 따라 각자 다른 맛을 주문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각 빙수의 토핑들은 사이드로 제공해 기호에 따라 빙수에 더해 즐기면 된다. 빙수의 종류 및 토핑들은 시기에 따라 제철 재료들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파크하얏트서울은 3월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다가 9일 영업을 재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