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인수 이비스 앰배서더 해운대 리뉴얼 총 237실
부산 첫 진출,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3분 위치 강점
부산 첫 진출,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3분 위치 강점
소노문 해운대 호텔 전경 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소노문’은 심플하고 실속 있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위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중 하나다. ‘소노문 해운대’는 소노펠리체, 소노캄, 쏠비치, 오션월드 등의 호텔, 리조트 브랜드와 레저 시설을 운영하는 소노인터내셔널의 국내 18번째 사업장으로 부산에 처음 소개하는 어반 스타일 호텔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3월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해운대 호텔을 인수해 외관과 내부 시설과 실내장식을 리뉴얼해 ‘소노문 해운대’ 브랜드로 개관했다.
지상 20층, 지하 3층에 걸쳐 객실 237개와 레스토랑, 라운지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19층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은 조식 뷔페 및 브런치 메뉴를 운영한다. 20층 라운지 ‘라운지, 문’에는 게임존, 바 등의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호텔에서 해운대 해변까지 거리가 100m가 안 돼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다. 일부 호텔 객실과 루프탑에서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부산에 처음으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소노문 해운대’가 진출하게 됐다”며 “쏠비치 남해, 원산도 관광단지 등 새로운 리조트들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회원과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노문 해운대 20층의 ‘라운지 문’ 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