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07-08 1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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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비짓코리아 얼라이언스 특집전 배너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비짓코리아 얼라이언스 특집전 배너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 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를 통해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VK 얼라이언스’ 상품과 서비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관광공사는 4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공동사업을 위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케이타운포유(K-POP 체험 프로그램 및 상품 운영), 코인트래빗(ICT 기반 글로벌 무인 결제 서비스 운영), 트래블메이커스(체류형 장기 숙박 플랫폼 운영), KT(유무선 통신사업 운영), 해봄(K-뷰티 체험 플랫폼 운영), 국립국악원(한국 전통 문화예술 공연 운영) 등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특집전은 최근 방한 외국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대상으로 삼았다. 숙박, 통신, 교통, 메이크업 체험, K-팝 댄스 클래스 등 실제 방한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해 5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 실시한다. 비짓코리아의 사이트에 접속 후 얼라이언스 특집전에서 12개 회원사 상품 배너를 클릭하고 내용을 확인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12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방한 항공권,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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