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의 가엘 에트리야르 파티시에 디저트(왼쪽)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애프터눈 티 세트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싱가포르의 유서 깊은 럭셔리 호텔인 래플스 호텔의 제과장을 역임한 프랑스 파티시에 가엘 에트리야르와 손잡고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를 내놓았다. 딸기 가나슈 크림을 올린 ‘스트로베리 쁘띠 갸토’, 초코 크런치에 산딸기 즐레와 얼그레이 크림을 더한 ‘라즈베리얼그레이 초콜릿 쁘띠 갸토’, 말차 가나슈와 파인애플 콤포트로 만든 ‘파인애플 말차 시소 타르트’, 열대과일 퓌레 ‘트로피컬 캐러멜 사블레 브루통’ 등 가엘 파티시에만의 노하우가 담긴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호텔 1층 ‘가든카페’에서 판매하고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애프터눈 티 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해운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은 망고와 블루베리, 파인애플, 청포도 등 신선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놓았다. 딤섬 전문 셰프가 만든 수제 딤섬 3종도 함께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