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지역관광 상생발전 해남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입력 2024-08-29 1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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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와 명현관 해남문화관광재단 이사장(해남군수)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와 명현관 해남문화관광재단 이사장(해남군수)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해남문화관광재단과 28일 서울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남문화관광재단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상호 간 관광 정보교류 및 협력, 상호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호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운영 등을 중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해남군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을 공동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하는 등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 노력을 통해 업무협약 실효성 증대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과 해남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균형 있는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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