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과 불륜→여배우 3명과 동거…유명 배우, 이번엔 재혼 [DA:재팬]

입력 2024-08-28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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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6)가 불륜 스캔들로 이혼 후 여배우 3명에 동거해 세간의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재혼 소식을 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7일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재혼과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올해 초 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전직 배우이며, 현재 임신 중이다. 예정대로라면 겨울이나 새해에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이를 기념해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재혼 상대에 대해 “현재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다. 너무 착해서 불평하지 않는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면서 “저는 인생에서 실수를 반복하고 그 미흡함을 알고 있다. 그녀와 아이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와타나베 안이 서로 별거 중인 사실이 알려졌고, 원인이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관계는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하면서 시작됐고,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은 일본 열도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혼 후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한다는 근황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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