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도쿄에도 영향…도심 사무실 흔들림 감지 규모 5.6

입력 2014-09-16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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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도쿄에도 영향…도심 사무실 흔들림 감지

일본 도쿄에서 지진 여파가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28분쯤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도쿄도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심의 사무실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

또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서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지진, 도쿄 문제 없나” “일본지진, 도쿄 걱정” “일본지진, 도쿄에도 영향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지 방송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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