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규모 7.1 강진 발생, 피해 상황 조사 중 "한국인 피해는?"

입력 2014-09-1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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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규모 7.1 강진 발생, 피해 상황 조사 중 "한국인 피해는?"

서태평양 휴양지 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美 지질조사국(USGS)은 17일 "이날 서태평양 휴양지 괌에서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앙이 깊어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관에 따르면 지진은 오후 2시 46분경(현지 시각) 수도 하갓냐에서 48km 떨어진 해저 134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7.1로, 7~7.9는 넓은 지역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히며 1년에 약 18건 정도 발생하는 수준이다.

한편 당국에서는 정확한 피해정도를 조사 중이며 한국 관광객의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괌 지진 소식에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상상하기도 힘들다"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사람들 다치지 않았으면"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요즘 자연재해가 잦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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