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세계인들, 판타지나 공상과학영화 같을 것”
12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마치고 함께 걸어나오면서 “전세계 사람들은 (오늘) 이 장면이 판타지나 공상과학영화처럼 보일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회담 후 업무오찬을 마친 후 서명장으로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연히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해낼 것”이라고 말했으며, 트럼프 역시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 환상적인 회담”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