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전세계인들, 판타지나 공상과학영화 같을 것”

입력 2018-06-12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은 “전세계인들, 판타지나 공상과학영화 같을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일종의 판타지나 공상과학영화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을 마치고 함께 걸어나오면서 “전세계 사람들은 (오늘) 이 장면이 판타지나 공상과학영화처럼 보일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회담 후 업무오찬을 마친 후 서명장으로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연히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해낼 것”이라고 말했으며, 트럼프 역시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 환상적인 회담”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