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역시 ‘세계 최강’ 미국의 벽은 높았다.
‘4강 신화’를 이룬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얼스코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에 세트스코어 0-3(20-25 22-25 22-25)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한국은 1세트 초반 10-8로 리드했지만, 이후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16-15로 따라잡혔다. 이후는 ‘흑누님’ 데스티니 후커(25)에게 연신 점수를 내주며 16-20으로 역전당했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후커는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2세트에서도 20-17까지 앞섰지만, 갑작스레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한 뒤 그대로 패했다. 역시 후커가 무시무시했다.
3세트는 미국의 페이스였다. 한국은 3세트 중반 김연경의 투혼으로 팀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18-18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김연경은 20득점을 올리며 후커와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전 경기까지 위력을 발휘했던 블로킹이 미국의 고공 강타 앞에 무력화됐고, 서브 리시브를 비롯한 수비마저 흔들리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브라질 전의 패자와 동메달을 두고 맞붙게 된다. 한국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김연경의 맹활약으로 일본을 제압한 바 있다. 세계 2위 브라질도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3-0으로 격파한 바 있다.
만일 동메달을 획득할 경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36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11일 19시 30분 열린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역시 ‘세계 최강’ 미국의 벽은 높았다.
‘4강 신화’를 이룬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얼스코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에 세트스코어 0-3(20-25 22-25 22-25)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한국은 1세트 초반 10-8로 리드했지만, 이후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16-15로 따라잡혔다. 이후는 ‘흑누님’ 데스티니 후커(25)에게 연신 점수를 내주며 16-20으로 역전당했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후커는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2세트에서도 20-17까지 앞섰지만, 갑작스레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한 뒤 그대로 패했다. 역시 후커가 무시무시했다.
3세트는 미국의 페이스였다. 한국은 3세트 중반 김연경의 투혼으로 팀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18-18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김연경은 20득점을 올리며 후커와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전 경기까지 위력을 발휘했던 블로킹이 미국의 고공 강타 앞에 무력화됐고, 서브 리시브를 비롯한 수비마저 흔들리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브라질 전의 패자와 동메달을 두고 맞붙게 된다. 한국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김연경의 맹활약으로 일본을 제압한 바 있다. 세계 2위 브라질도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3-0으로 격파한 바 있다.
만일 동메달을 획득할 경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36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11일 19시 30분 열린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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