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가 런던에서 눈부신 미소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합 끝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손연재는 선글라스를 낀 채 티셔츠와 진 소재 핫팬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다리 난간에 기대고 있다. 스스로도 올림픽 경기 결과에 만족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만족한 자의 빛나는 미소", "미모 환상이네요", "올림픽 눈물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리듬체조 결선 진출에 이어 5위를 기록하며 한국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썼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손연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