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타티아나와 셀카…눈부신 미모발산

입력 2012-08-31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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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눈부신 미모가 공개됐다.

지난 24-26일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스케이터 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31·러시아)는 31일(한국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토트미아니나는 '두 사람의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문구도 남겼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빼어난 비율과 눈부신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토트미아니나는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 외에도 조애니 로셰트(26·캐나다), 라우라 레피스토, 키이라 코르피(이상 24·핀란드) 등 다른 여성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토트미아니나는 막심 마리닌(35·러시아)과 짝을 이뤄 출전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낸 페어계의 슈퍼스타다. 이번 아이스쇼에서도 두 사람은 빙판 위에서 포옹한 채 구르는 감성적인 연기에서 마스크를 쓴 채 강렬한 정열을 선보이는 등 상반된 연기를 오가며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



토트미아니나는 ‘피겨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32·러시아)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2009년 야구딘의 프로포즈로 결혼, 슬하에 딸 리자(3)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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