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박태환을 남몰래 훔쳐보는 사진이 공개됐다.
SBS ‘런닝맨’ 공식페이스북은 11일 '런닝맨, 살벌한 추격전에 박태환&손연재 경악?'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중인 손연재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중 한 사진에서 얼굴 가득 함박미소를 짓고 이야기 중인 박태환을 손연재는 마치 벽 뒤에 숨은듯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손연재는 ‘런닝맨’에 박태환과 함께 출연해 화사한 인형미모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에 빛나는 손연재는 13일, LG와 SK의 잠실 경기에 LG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시구자로 나선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런닝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