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한국야구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야구회관에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코칭스탭 회의를 열고, 28명 엔트리와 50명 예비 엔트리를 일부 교체했다"고 밝혔다.
28명 엔트리에서는 투수 김광현(SK)을 제외하였으며, 포수 강민호(롯데)를 김태군(NC)으로, 유격수 강정호(피츠버그)를 김하성(넥센)으로 각각 교체 선발했다.
또한 50명 예비 엔트리에서도 김광현, 강민호, 강정호와 함께 이재원(SK)과 김주찬(KIA)을 제외시키고 삼성 이지영과 넥센 박동원, LG 오지환, 두산 박건우를 추가로 선발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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