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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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2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를 1루 플라이로 처리했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후속 J.D. 마르티네스에게 안타성 강한 타구를 맞았다. 하지만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슈퍼캐치가 나오며 2아웃을 만들었다.
또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3루 땅볼로 잡으며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2이닝 연속 삼자범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