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이학주 40인 로스터 제외
이학주(25)가 빅리그 진입의 꿈을 또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이 이학주를 지명할당 처리했다고 전했다.
열흘 내 이학주를 영입을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학주는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거나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된다.
충암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 미국 무대를 밟은 이학주는 그러나 이후 7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메이저리그 그라운드에 서진 못했다.
이학주는 트리플A 96경기 타율 0.220 3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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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