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그레고리우스, 연봉조정 1년차 계약… 242만 달러

입력 2016-01-19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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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그레고리우스. ⓒGettyimages멀티비츠

디디 그레고리우스.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내야를 지키는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26)가 연봉조정신청 자격 첫 해 계약을 마무리 했다.

미국 예스 네트워크는 1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그레고리우스가 1년간 242만 5000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그레고리우스는 슈퍼2 조항을 적용받아 이번 오프 시즌 첫 번째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었다. 슈퍼2 조항 적용 선수는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총 4번 갖게 된다.

메이저리그 5년차를 맞게 될 그레고리우스는 지난 2012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데뷔해 이듬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했고, 지난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레고리우스는 지난해 데릭 지터가 없는 뉴욕 양키스 유격수 자리를 지키며 155경기에서 타율 0.265와 9홈런 56타점 OPS 0.688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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