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OAK 두리틀, 현재 완쾌… 2016시즌 대비 OK

입력 2016-01-25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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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두리틀. ⓒGettyimages멀티비츠

션 두리틀.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왼손 구원 투수’ 션 두리틀(30, 오클래드 어슬레틱스)이 다가올 2016시즌에는 완전한 몸 상태로 개막일을 맞을 전망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두리틀이 25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 구단 행사에 참가해 몸 상태에 대해 자신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앞서 두리틀은 지난해 어깨 부위의 이상으로 단 12경기에 출전해 13 2/3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현재는 어깨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상태. 따라서 두리틀은 오클랜드가 2016시즌 개막전에서 리드를 잡을 경우 승리를 위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두리틀은 지난 2012년 오클랜드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지난 2014년 마무리 투수로 2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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