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최근 사망한 MLB.com PIT 담당 기자 추모

입력 2016-02-1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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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싱어. 강정호 인스타그램 캡처

톰 싱어. 강정호 인스타그램 캡처

[동아닷컴]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MLB.com의 구단 담당 기자 톰 싱어의 죽음을 추모했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Tom Singer. You will be missed'이라는 멘트와 함께 싱어의 얼굴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미국 MLB.com의 베테랑 기자였던 톰 싱어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지난 9일 자신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67세.

싱어는 지난 1974년부터 야구기자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4년간 MLB.com에서 피츠버그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강정호의 팀 동료 앤드류 맥커친 또한 SNS를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글을 남겼으며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을 비롯해 구단 관계자들도 애도를 표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강정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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