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사히로. ⓒGettyimages멀티비츠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28)가 아빠가 됐다.
양키스는 16일(한국시각) "다나카의 아내가 미국 뉴욕 시내의 한 병원에서 첫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서 훈련 중이던 다나카는 뉴욕으로 돌아와 아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에 따르면 다나카의 아내와 아이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다나카는 짧은 시간 동안 뉴욕에 머물면서 가족과 함께 개인 시간을 보내고 오는 19일 팀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탬파베이로 복귀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을 중인 다나카는 순조로운 재활로 올 시즌 출전을 고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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