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노현정-정대선, 불화설의 진실은?

입력 2016-02-15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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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노현정-정대선, 불화설의 진실은?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기자들이 노현정 아나운서의 불화설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영은 노현정이 시댁의 집안행사에 불참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언경은 “재계에 계신 분께 물어보니 그 항렬에 있는 며느리들이 (집안행사에) 꼭 100% 참석하는 건 아니라더라”며 “그렇게까지 집중해서 지켜볼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한 기자는 “사실 불화설은 훨씬 전부터 있었다. 당시 노현정 어머니가 인터뷰를 통해 근거 없는 기사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한 기자가 당시 보스턴에 있던 노현정 씨와 전화통화한 내용을 밝히며 “노현정 씨가 ‘보스턴은 굉장히 좁다. 며칠만 있어 봐도 우리 부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귀국 이후 부부를 봤을 때도 굉장히 다정한 모습이었다”고 전해 부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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