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고은은 극 중 싱그러운 관능미를 발산하는 17세 소녀 한은교 역을 맡았다. 캐릭터 포스터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시죠?’라는 도발적인 문구와 순진무구한 그의 표정이 어우러져 은밀한 도발을 부추긴다.
영화 ‘은교’는 ‘천재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와 그를 따르는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이 은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담았다. 영화 개봉은 4월 26일.
사진 출처|렛츠 필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