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와 주진모. 사진 ｜ ‘비처럼 음악처럼’ 뮤직비디오

배우 고준희와 주진모. 사진 ｜ ‘비처럼 음악처럼’ 뮤직비디오


배우 주진모와 고준희의 소속사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 측근의 말을 빌려 “9월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이 지난 3월 고준희 집으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았다. 올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안다”라며 결혼설을 보도했다. 결혼 준비는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보도 후 소속사 양측은 결혼설을 부인하며 해당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해 9월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음원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후,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친분이 생긴 것일 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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