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감수성 내시 김영민에 90도 인사한 사연은…

입력 2012-06-19 22: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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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김영민에게 90도 인사한 사연은…’

개그맨 김영민이 소녀시대 써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개그콘서트-감수성'의 내시로 활약 중인 김영민은 1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연예인 퀴즈단으로 출연해 써니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영민은 이날 문제를 풀기 위해 나선 도전자 써니를 보고 "아마 연예인 퀴즈단 중 내가 써니씨를 가장 오래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그맨이 되기 전 음악을 했었다. 슈퍼주니어 1집 앨범에 레코드 디렉터로 활동 했으며 그때 연습생이었던 써니와 복도에서 몇번 마주쳤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또 그는 "그때는 써니가 나에게 90도로 인사했었고 나는 '어 그래'라며 반말로 대답했지만, 지금은 내가 90도로 인사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써니는 남자들 앞에서 애교가 더 많아진다며 자신만의 애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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