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아이브가 커밍순 필름 디렉터스 컷을 공개하며 2월 컴백 신호탄을 올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신보 커밍순 필름 ‘단체 편’과 ‘디렉터스 컷’을 순차 공개했다. 아이브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필름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리즈의 상징인 레드 올드카로 시작해 시선을 끌었다. 아이브는 어딘가로 향하는 듯한 발걸음으로 아이브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디렉터스 컷은 앞서 공개된 멤버별 필름의 미공개 컷을 유기적으로 엮어 시네마틱 시리즈의 결을 완성했다. 화이트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복도를 가로지르는 장원영, 핑크빛 드레스와 선글라스를 매치한 채 글리터가 쏟아지는 캐리어를 끌고 터널을 지나는 이서가 화면을 채웠다.

레이는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거나 거울 앞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바꿨고, 리즈는 레드 올드카에 올라타 이동하는 장면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가을은 보랏빛 조명 아래 글리터를 흩날리며 퍼포먼스에 집중했고, 안유진은 드라이기를 든 채 장난기 가득한 웃음으로 반전을 만들었다. 커밍순 필름 디렉터스 컷은 6인 6색 매력을 한 편에 묶어 아이브의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보여줬다.

영상 중반 레이가 달력을 바라보다 특정 날짜에 표시를 남기는 장면이 등장해 아이브 컴백 타이밍에 대한 추측을 불렀다. 영상 말미에는 날카로운 알람 소리와 함께 ‘COMING SOON’ 문구, ‘REVIVE+’가 화면을 채우며 신보 키워드를 남겼다.

아이브는 2월 9일 선공개곡을 먼저 발매한 뒤 2월 말 신보로 컴백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