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악플로 대인기피증…방송 피했다”

입력 2012-07-05 11:02: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현희 “악플로 대인기피증…방송 피했다”
탤런트 노현희가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씨가 출연해 정리가 인생을 바꾼다란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탤런트 노현희, 이하얀, 이시은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고 컨설팅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맥정리가 필요하다고 고민을 밝힌 노현희는 “예전에는 10년동안 돈 한푼도 못받고 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로인해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또 방송 하면서 오해도 많이 받고 악플 시달리고 해서 방송을 피하게 되더라”고 그간 마음고생했던 사정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역할이 좋으면 작품을 따지지 않고 다 했는데 이를 악용해서 욕하는 사람들 있었다”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윤선현 컨설턴트에게 도움을 받은 노현희는 “그동안 정신없이 살았구나. 미련이 많이 많아서 버리질 못했다. 만나서 위로가 될 수 있고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사람들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