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한채아 대역 얼굴 노출…‘미끈한 각선미의 남성?’ 폭소

입력 2012-07-20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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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액션 대역 포착…깨알 웃음’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인 한채아의 대역 얼굴이 노출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각시탈’ 15회에서는 채홍주(한채아 분)과 오목단(진세연 분)의 육탄전이 펼쳐졌다.

이날 레드빛 롱드레스에 킬힐을 신은 채홍주는 오목단을 발견하고는 살벌한 액션으로 그를 제압했다.

채홍주는 드레스까지 걷어 올리고 다리 걸기, 발차기 등 강렬한 드레스만큼이나 인상적인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한채아가 점프할 때 대역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일부 시청자들의 눈에 딱 걸리고야 말았다. 앞서 ‘각시탈’은 1대 각시탈인 신현준의 대역 얼굴 노출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극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일부 지적도 있었지만, “미끈한 각선미를 가졌다”, “깨알 웃음”, “대역하시는 분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그런데도 웃음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사진 출처 | KBS 2TV ‘각시탈’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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