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JYP 공식 입장 발표 (전문)

입력 2012-07-25 01: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돌 2PM멤버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대해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닉쿤은 24일 오전 2시 30분경 공연 연습 직후 식사자리에서 맥주 2잔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닉쿤의 음주 측정 결과는 0.056%으로 불구속 입건 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하 JYP 공식 입장 전문>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 경,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닉 쿤군이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공연 연습 후 소속 전체 연예인이 참석한 식사 자리에서 식사와 함께 간단히 맥주 2잔 정도를 마신 후, 식사 장소에서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하여 돌아가던 중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는 0.056%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잘못된 일임을 사과드립니다.

또한,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