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그동안 고수해오던 베레모를 벗고 긴 머리칼을 드러냈다.
양 아나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연속으로 난해한 모자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올림픽에 맞지 않다는 평이 쏟아지며, “딤섬찜통같다” “장례식 복장같다”는 등의 반응을 받은바 있다.
결국 4일 만에 양 아나가 모자를 벗어 누리꾼들의 악플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모자를 벗으니 미모가 폭발이다”, “탈모는 없었던걸로”, “모자 벗으니 한층 산뜻해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