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신들은 연예계 관계자 두구이(獨孤意)의 말을 빌어 “장쯔이와 싸베이닝이 빨리 결혼을 하려는 이유는 장쯔이가 아이를 가졌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장쯔이가 유명 MC 싸베이닝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장쯔이와 열애설이 난 싸베이닝은 중국 방송계에서는 손에 꼽히는 회족(回族)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부터 지금까지 CCTV 프로그램 ‘진르숴파’를 맡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인 ‘워먼여우이타오’에서도 침착하고도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인정 받고 있는 MC다.
한편 장쯔이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에 성상납을 했다는 보도가 사실무근임을 밝혔으나, 싸베이닝과의 열애설에는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