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스마트폰 전자책 소설 주인공으로 등장

입력 2012-08-08 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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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렉트로 하우스 댄스곡 ‘투나잇’으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 타히티가 스마트폰 전자책 ‘북팔’ 소설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다.

150만 명의 독자를 보유한 스마트폰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북팔(www.bookpal.co.kr)에서 걸그룹 타히티가 퓨전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으로 묘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발간된 ‘누가 타히티와 춤을 출까?’라는 책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6명의 타히티의 멤버들이 지구인과 동거하며 적응기를 다루는 퓨전 판타지 소설.

예은 개, 지수 다람쥐, 정빈 고양이, E.J 사자, 민재 나무늘보, 다솜 원숭이의 동물 캐릭터까지 가미되어 통통 튀는 개성만점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타히티의 전자책은 전체 시리즈 1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4편까지 발간된 책의 다운로드수는 8일 현재 2만여건으로, 타히티의 다양한 미공개 사진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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