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파리 패션쇼에 참석한 김민희가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희는 패션계의 거장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74. Karl Lagerfeld)를 만났다.
김민희는 칼 라거펠트에게 “오늘 아침 당신 쇼룸에 피팅하러 가서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잘 어울리나?”라고 물었다.
이어 “잘 어울리냐?”라는 김민희 질문에 칼 라거펠트는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라며 김민희의 옷맵시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김민희는 파리를 돌아다니며 “한국에서는 마음 놓고 걸을 수 없는데 (파리는)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파리의 매력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