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절친 하하 장인상에 달려와 위로 ‘의리’

입력 2012-10-16 1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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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 동아닷컴DB

가수 MC 몽이 장인상을 당한 하하를 찾아 위로했다.

15일 오후 MC몽은 하하의 장인이자 별의 부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을 찾아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MC몽은 하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 뒤 조용히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2년 케이블채널 Mnet ‘왓츠 업’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10년간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한편 하하의 예비신부 가수 별의 아버지 김 모 씨는 15일 오전 별세했다. 김 씨는 10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별을 대신해 빈소에서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았다. 두사람은 결혼 발표 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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